[스포탈코리아=진주] 윤진만 기자=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66)이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선거 재출마를 시사했다.
지난 회장선거에서 낙마한 허승표 회장은 1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조광래 축구교실’ 개강식에 참석해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출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출마 뉘앙스를 풍겼다.
항간에는 허 회장이 전국을 돌며 표심 잡기 작업을 한다는 루머가 돈다. 평소 조광래 감독과 친분이 두텁다고 해도 공식행사에 얼굴을 드러낸 것도 출마 움직임이 있다는 걸 방증한다.
허 회장은 “누군가 (자리에 앉아 개혁을) 해야 한다면 내가 한번 하는 마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도 협회의 장기 비전 등 머릿속 구상을 넌지시 내비쳤다.
사진=윤진만 기자
지난 회장선거에서 낙마한 허승표 회장은 1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조광래 축구교실’ 개강식에 참석해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출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출마 뉘앙스를 풍겼다.
항간에는 허 회장이 전국을 돌며 표심 잡기 작업을 한다는 루머가 돈다. 평소 조광래 감독과 친분이 두텁다고 해도 공식행사에 얼굴을 드러낸 것도 출마 움직임이 있다는 걸 방증한다.
허 회장은 “누군가 (자리에 앉아 개혁을) 해야 한다면 내가 한번 하는 마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도 협회의 장기 비전 등 머릿속 구상을 넌지시 내비쳤다.
사진=윤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