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31)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비디치는 최근 맨유 팀 훈련에 복귀해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지금 상태라면 당장이라도 경기에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비디치는 빠르면 2일 오전(한국시간) 레딩에 위치한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비디치는 지난 9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최대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비디치의 회복 속도가 더뎌 연내 복귀는 어려워 보였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마스 안으로 경기장에서 비디치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맨유는 비디치가 전력에서 이탈한 후 리그 11경기에서 14골을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무실점 경기는 단 두 번에 불과해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던 맨유의 과거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다. 리오 퍼디난드와 조니 에반스가 중앙을 지키고 있지만 비디치의 존재감을 지우기에는 부족하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리그에서 가장 많은 33골을 넣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빈 판 페르시와 치차리토를 내세워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비의 안정화가 시급하다. 비디치의 복귀는 맨유에는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비디치는 최근 맨유 팀 훈련에 복귀해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지금 상태라면 당장이라도 경기에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비디치는 빠르면 2일 오전(한국시간) 레딩에 위치한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비디치는 지난 9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최대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비디치의 회복 속도가 더뎌 연내 복귀는 어려워 보였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마스 안으로 경기장에서 비디치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맨유는 비디치가 전력에서 이탈한 후 리그 11경기에서 14골을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무실점 경기는 단 두 번에 불과해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던 맨유의 과거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다. 리오 퍼디난드와 조니 에반스가 중앙을 지키고 있지만 비디치의 존재감을 지우기에는 부족하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리그에서 가장 많은 33골을 넣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빈 판 페르시와 치차리토를 내세워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비의 안정화가 시급하다. 비디치의 복귀는 맨유에는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