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상상을 초월하는 추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를 벌였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90분 동안 무려 42개의 파울의 주고 받으며 마드리드 더비의 치열함을 증명했다. 경기에 패배한 아틀레티코는 거친 파울을 범해 5장의 경고를 받는 어려운 경기를 펴쳤다. 특히 경기 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매너에서도 지고 말았다.
후반 6분 아틀레티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는 심판 몰래 자신을 마크하던 세르히오 라모스를 공격했다. 장갑을 낀 자신의 오른손에 침을 모아 라모스의 안면에 던졌다. 선수들이 엉켜 있어 심판은 보지 못했지만 코스타의 엽기적인 행각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침을 뱉거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는 등의 행위는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보여준 전형적인 비매너 플레이였다. 상상을 뛰어 넘은 코스타의 이러한 추태는 마드리드 더비의 명성에 금이 가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를 벌였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90분 동안 무려 42개의 파울의 주고 받으며 마드리드 더비의 치열함을 증명했다. 경기에 패배한 아틀레티코는 거친 파울을 범해 5장의 경고를 받는 어려운 경기를 펴쳤다. 특히 경기 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매너에서도 지고 말았다.
후반 6분 아틀레티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는 심판 몰래 자신을 마크하던 세르히오 라모스를 공격했다. 장갑을 낀 자신의 오른손에 침을 모아 라모스의 안면에 던졌다. 선수들이 엉켜 있어 심판은 보지 못했지만 코스타의 엽기적인 행각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코스타의 침공격> 영상 바로가기
침을 뱉거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는 등의 행위는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보여준 전형적인 비매너 플레이였다. 상상을 뛰어 넘은 코스타의 이러한 추태는 마드리드 더비의 명성에 금이 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