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2년 한국 축구를 이끈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과 이근호(27, 울산)가 스포츠 전문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선수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7일 올해 전 세계 축구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를 빛낸 10명의 선수를 꼽았다.
지난 8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앞장 선 구자철은 3위에 올랐다. ‘ESPN’은 “구자철은 한국 대표팀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겨주었다.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더욱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AFC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이근호에 대해서는 “모두가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인정할 것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결승으로는 가는 길목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했다.
‘ESPN’은 중동 축구의 새로운 스타로 등장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2012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카가와 신지(일본)는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ESPN’은 밤방 파뭉카스(인도네시아), 나가토모 유토(일본), 티라실 단그다(태국), 암자드 라드히(이라크), 로자이미 라흐만(말레이시아), 알리 알 합시(오만)를 2012년에 빛난 아시아 축구 스타로 선정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7일 올해 전 세계 축구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를 빛낸 10명의 선수를 꼽았다.
지난 8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앞장 선 구자철은 3위에 올랐다. ‘ESPN’은 “구자철은 한국 대표팀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겨주었다.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더욱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AFC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이근호에 대해서는 “모두가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인정할 것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결승으로는 가는 길목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했다.
‘ESPN’은 중동 축구의 새로운 스타로 등장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2012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카가와 신지(일본)는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ESPN’은 밤방 파뭉카스(인도네시아), 나가토모 유토(일본), 티라실 단그다(태국), 암자드 라드히(이라크), 로자이미 라흐만(말레이시아), 알리 알 합시(오만)를 2012년에 빛난 아시아 축구 스타로 선정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