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중국 영천국제4개국친선대회에 나설 22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영천국제4개국친선대회(10~17일)에 참가하는 지소연 등 22명으로 구성된여자대표팀 명단을 3일 발표했다. 윤덕여 감독은 대표팀 선발과 함께 전 U-20 여자대표팀 감독이자 KFA 전임지도자인 정성천을 수석코치에 선임했다. 이어 김은정 전 함안대산고 감독을 코치, 김범수 전 강원 코치를 골키퍼 코치로 뽑으며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여자대표팀은 7일 오전11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한 후 9일 아침 8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표팀은 12일 노르웨이전을 시작으로 14일 캐나다, 16일 홈 팀 중국과 풀리그 방식으로 대결한다.

※ 여자대표팀 영천국제4개국 친선대회 참가 명단(22명)
GK : 김정미(현대제철), 김스리(스포츠토토)
DF : 임선주(현대제철), 정영아, 김혜리(이상 서울시청), 황보람, 심서연, 이은미(이상 고양대교), 최수진(국민KSPO)
MF :김나래(수원FMC), 권하늘(부산상무), 김수연(스포츠토토), 조소현(현대제철), 차연희(고양대교), 전은하(국민KSPO), 이민아(현대제철)
FW : 박희영(국민KSPO), 박지영(스포츠토토), 전가을, 정설빈(이상 현대제철), 박희영(스포츠토토), 지소연(고베 아이낙)

기획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