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명보(44)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명보 감독은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8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 시상식에서 행사 주최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로부터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잔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상금은 홍명보 장학재단에 전해져 유소년 축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체육인으로서 처음 수상하게 돼 아주 영광이다. 이런 상을 받게 된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는 유명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주최하는 상이며, 국내 문화예술계를 빛낸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상을 수여한다. 지금까지 영화감독 박찬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작가 황석영, 지휘자 정명훈, 사진작가 김중만, 배우 안성기, 작가 신경숙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상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8번째 수상자다.
홍명보 감독은 2012년 8월에 열린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또한 권위주위 벗고 선수들에게 다가가는 형님 리더십도 돋보였다.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기사=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홍명보 감독은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8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 시상식에서 행사 주최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로부터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잔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상금은 홍명보 장학재단에 전해져 유소년 축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체육인으로서 처음 수상하게 돼 아주 영광이다. 이런 상을 받게 된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는 유명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주최하는 상이며, 국내 문화예술계를 빛낸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상을 수여한다. 지금까지 영화감독 박찬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작가 황석영, 지휘자 정명훈, 사진작가 김중만, 배우 안성기, 작가 신경숙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상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8번째 수상자다.
홍명보 감독은 2012년 8월에 열린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또한 권위주위 벗고 선수들에게 다가가는 형님 리더십도 돋보였다.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기사=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