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 원정 평가전 필승을 위해 이달 30일 조기 출국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풀럼 홍구장)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과 크로아티아는 그 동안 5차례 대결, 한국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가 런던에서 벌어지는 만큼 유럽파가 총출동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을 비롯해 챔피언십의 이청용(24, 볼턴), 김보경(23, 카디프시티) 이 대기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1, 함부르크),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도 부름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유럽파가 없는 수비진에는 중동과 국내선수들을 위주로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조기 소집을 통해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고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과 훈련을 통해 평가전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0위의 강호다. 현재 월드컵 유럽예선 A조에서 벨기에와 승점 10점으로 조 선두를 다투고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한국으로서는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다. 현재의 전력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중심으로 여러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유럽파 선수들의 소집을 시사하며 크로아티아전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풀럼 홍구장)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과 크로아티아는 그 동안 5차례 대결, 한국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가 런던에서 벌어지는 만큼 유럽파가 총출동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을 비롯해 챔피언십의 이청용(24, 볼턴), 김보경(23, 카디프시티) 이 대기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1, 함부르크),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도 부름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유럽파가 없는 수비진에는 중동과 국내선수들을 위주로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조기 소집을 통해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고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과 훈련을 통해 평가전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0위의 강호다. 현재 월드컵 유럽예선 A조에서 벨기에와 승점 10점으로 조 선두를 다투고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한국으로서는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다. 현재의 전력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중심으로 여러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유럽파 선수들의 소집을 시사하며 크로아티아전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