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정지훈 기자= 장신 공격수 김신욱(25, 울산 현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신욱은 30일 오전 다음 달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출국 인터뷰에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는 만큼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충했기 때문에 국내파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며 출국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소속팀 울산을 '2012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신욱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EPL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에 이어 박지성이 뛰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이적설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보도됐다.
김신욱은 “유럽 진출은 예전부터 가지고 온 꿈이었다. 관심에 감사하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나가고 싶다. 그러나 울산과의 계약기간이 남았고 유럽은 여름 이적시장이 더 크다. 모든 것을 에이전트에게 맡겼고 울산과 제가 같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때 나가고 싶다”며 유럽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신욱은 2012년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유럽파가 잠시 부진함 틈을 타 최강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손흥민, 박주영 등의 유럽파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유럽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의미가 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이 좋다. 저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인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신욱은 30일 오전 다음 달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출국 인터뷰에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는 만큼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충했기 때문에 국내파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며 출국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소속팀 울산을 '2012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신욱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EPL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에 이어 박지성이 뛰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이적설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보도됐다.
김신욱은 “유럽 진출은 예전부터 가지고 온 꿈이었다. 관심에 감사하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나가고 싶다. 그러나 울산과의 계약기간이 남았고 유럽은 여름 이적시장이 더 크다. 모든 것을 에이전트에게 맡겼고 울산과 제가 같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때 나가고 싶다”며 유럽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신욱은 2012년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유럽파가 잠시 부진함 틈을 타 최강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손흥민, 박주영 등의 유럽파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유럽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의미가 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이 좋다. 저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인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