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해외파 합류로 런던 캠프 활기
입력 : 201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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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성진기자=‘해외파’들의 합류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런던 훈련캠프가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지난 달 30일 국내파 8명의 선수와 영국으로 떠난 대표팀은 해외파 들이 주말 경기를 마치고 합류한 3일 말로우 비스햄 애비 내셔널스포츠센터에서 정상적인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 캠프에는 구자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김보경(카디프시티), 박주영(셀타 비고) 등 유럽파는 물론 신형민(알 자지라) 이정수(알 사드) 김기희(알 사일리아) 등 중동파와 J 리거j 장현수(FC도쿄) 황석호(히로시마)도 합류했다.

국내파 가운데 해외전지훈련에 나섰던 이동국(전북)도 브라질에서 영국으로 날아가 훈련에 참가했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을 제외한 23명의 선수단이 모두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이날 훈련부터 크로아티아와 A매치에 출전할 선수 위주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월드컵 대표팀은 6일 밤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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