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호날두는 5일 새벽(한국시간) 고국 포르투갈의 리스본 공항에 도착했다. 7일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그는 이날 공항에 운집한 기자들에게 “현재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그래도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No estoy al cien por cien, pero no me quiero reservar)”고 강조했다. 지난 3일 그라나다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 당시 상대 선수와 부딪힌 후 근육통에 시달려왔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평가전에 무조건 뛰겠다는 강한 투지를 보여준 셈이다.
호날두는 또한 “나는 항상 포르투갈 대표팀에 대해 무한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껴왔다”면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회견 직후 포르투갈 국내에서는 “역시 호날두”, “그는 국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봇물쳤다.
물론 호날두가 뛰고 싶다고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건 아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의료진이 호날두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호날두의 경기 출전 의지는 다른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은 분명하다.
포르투갈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F조 예선에서 2승1무1패 6득점 3실점으로 러시아(4전 전승), 이스라엘(2승1무1패 10득점 5실점)에 이어 3위로 처져 있다. 다음달 22일 이스라엘 원정경기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고비가 될 것이다.
호날두는 5일 새벽(한국시간) 고국 포르투갈의 리스본 공항에 도착했다. 7일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그는 이날 공항에 운집한 기자들에게 “현재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그래도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No estoy al cien por cien, pero no me quiero reservar)”고 강조했다. 지난 3일 그라나다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 당시 상대 선수와 부딪힌 후 근육통에 시달려왔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평가전에 무조건 뛰겠다는 강한 투지를 보여준 셈이다.
호날두는 또한 “나는 항상 포르투갈 대표팀에 대해 무한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껴왔다”면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회견 직후 포르투갈 국내에서는 “역시 호날두”, “그는 국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봇물쳤다.
물론 호날두가 뛰고 싶다고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건 아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의료진이 호날두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호날두의 경기 출전 의지는 다른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은 분명하다.
포르투갈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F조 예선에서 2승1무1패 6득점 3실점으로 러시아(4전 전승), 이스라엘(2승1무1패 10득점 5실점)에 이어 3위로 처져 있다. 다음달 22일 이스라엘 원정경기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고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