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올댓부츠] 네덜란드가 블랙과 오렌지의 어웨이 컨셉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났다. 나이키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레이크스 국립미술관에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케빈 스트루트맨(에인트호벤), 리카르도 반 라인(아약스), 아담 마헤르(알크마르)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3 어웨이 유니폼 키트를 발표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은 2월 6일 있을 이탈리아와의 A매치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과 오렌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네덜란드 대표팀의 유로 2012 어웨이 유니폼은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에 답하듯 이번 2013 어웨이 유니폼은 색상과 변화를 최대한 절제한 미니멀리즘의 특징이 돋보인다. 레드와 블루가 가슴과 옆구리에 포인트를 준 것은 제외하고는 화이트의 바탕 여백을 최대한 살려, 밝고 절제된 느낌이 강하다. 네덜란드 국기를 이루는 레드, 블루, 화이트 색상을 유니폼에 그대로 적용해 국가적 아이덴티티와 전통을 그대로 살렸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여정에 들어서는 시기에 발표된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은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국가와 팀을 위해 즐거운 시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디자인에서도 나이키의 친환경적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나이키는 이번 유니폼 반바지의 소재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상의 셔츠는 최소 96% 이상의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의 유니폼 키트를 만드는 데에는 평균 13개 정도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이 사용된다.
사진=나이키코리아 제공
블랙과 오렌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네덜란드 대표팀의 유로 2012 어웨이 유니폼은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에 답하듯 이번 2013 어웨이 유니폼은 색상과 변화를 최대한 절제한 미니멀리즘의 특징이 돋보인다. 레드와 블루가 가슴과 옆구리에 포인트를 준 것은 제외하고는 화이트의 바탕 여백을 최대한 살려, 밝고 절제된 느낌이 강하다. 네덜란드 국기를 이루는 레드, 블루, 화이트 색상을 유니폼에 그대로 적용해 국가적 아이덴티티와 전통을 그대로 살렸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여정에 들어서는 시기에 발표된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은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국가와 팀을 위해 즐거운 시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디자인에서도 나이키의 친환경적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나이키는 이번 유니폼 반바지의 소재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상의 셔츠는 최소 96% 이상의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의 유니폼 키트를 만드는 데에는 평균 13개 정도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이 사용된다.
사진=나이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