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좌우날개는 누가 될까.
최강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한국시간 6일 밤 11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른 포지션과 달리 좌우 날개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차출된 좌우 날개 후보군의 선수 모두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최강희 감독의 시름은 깊을 수밖에 없다.
우선 왼쪽에는 김보경이 있다. 박지성의 후계자로 평가 받는 김보경은 잉글랜드 2부리그 카디프 시티에서 최근 맹활약 중이다. 12월에 첫 골을 기록한 김보경은 1월 20일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현재 컨디션은 최상이다. 반대쪽에는 최근 장기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이 있다. 1월 6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예전 감각을 되찾고 있다.
최근 물이 오른 손흥민도 가능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손흥민은 최전방 뿐 아니라 측면 어느 쪽에서도 뛸 수 있다. 소속팀 함부르크에서 시즌 7호 골을 기록 중이다. 지동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선더랜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지동원은 아우쿠스부르크로 임대가서 펄펄 날고 있다. 측면과 공격수 뒤를 받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자철과 함께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좌우 날개로 손흥민, 지동원 보다는김보경,이청용이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다. 김보경은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었고 이청용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핵심멤버였다. 현 대표팀에서는 큰 대회를 경험한 선수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전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는 주전선수를 확고히 할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과연 최강희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지 6일 밤 크레이븐 코티지 그라운드가 기다려진다..
최강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한국시간 6일 밤 11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른 포지션과 달리 좌우 날개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차출된 좌우 날개 후보군의 선수 모두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최강희 감독의 시름은 깊을 수밖에 없다.
우선 왼쪽에는 김보경이 있다. 박지성의 후계자로 평가 받는 김보경은 잉글랜드 2부리그 카디프 시티에서 최근 맹활약 중이다. 12월에 첫 골을 기록한 김보경은 1월 20일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현재 컨디션은 최상이다. 반대쪽에는 최근 장기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이 있다. 1월 6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예전 감각을 되찾고 있다.
최근 물이 오른 손흥민도 가능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손흥민은 최전방 뿐 아니라 측면 어느 쪽에서도 뛸 수 있다. 소속팀 함부르크에서 시즌 7호 골을 기록 중이다. 지동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선더랜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지동원은 아우쿠스부르크로 임대가서 펄펄 날고 있다. 측면과 공격수 뒤를 받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자철과 함께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좌우 날개로 손흥민, 지동원 보다는김보경,이청용이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다. 김보경은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었고 이청용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핵심멤버였다. 현 대표팀에서는 큰 대회를 경험한 선수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전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는 주전선수를 확고히 할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과연 최강희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지 6일 밤 크레이븐 코티지 그라운드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