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뛸 수 있을 것 같다.
포르투갈 감독 파울로 벤투(44)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컨디션이 좋다"면서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과 에콰도르는 7일 새벽 포르투갈의 기마레스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또 "그를 선발로 내세울지 교체 멤버로 투입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3일 그라나다와의 2012/2013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근육통에 시달려왔다. 이후 휴식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몸을 만들었다. 이제 거의 완쾌가 된 상황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대표 팀 주장을 맡고 있는 호날두의 능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꼭 100경기에 출전해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벤투가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난 2010년 이후에만 A매치 25경기에 출전하며 감독과 호흡을 잘 맞춰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포르투갈 감독 파울로 벤투(44)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컨디션이 좋다"면서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과 에콰도르는 7일 새벽 포르투갈의 기마레스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또 "그를 선발로 내세울지 교체 멤버로 투입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3일 그라나다와의 2012/2013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근육통에 시달려왔다. 이후 휴식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몸을 만들었다. 이제 거의 완쾌가 된 상황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대표 팀 주장을 맡고 있는 호날두의 능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꼭 100경기에 출전해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벤투가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난 2010년 이후에만 A매치 25경기에 출전하며 감독과 호흡을 잘 맞춰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