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송영주 기자=AC밀란 콤비 스테판 엘 샤라위와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대표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네덜란드 평가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언론뿐 아니라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조차 AC밀란의 젊은 두 공격수인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의 호흡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프란델리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대결을 준비하고자 지난 4일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후 유벤투스의 공격수인 세바스티안 조빈코가 오른쪽 대퇴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프란델리 감독은 그의 대체자를 뽑지 않았다. 대신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는 이제 AC밀란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미 지난해 8월 프랑스전에서 두 선수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라며 두 공격수의 역할을 기대했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는 지난해 8월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후 다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당시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1-2로 졌지만 엘 샤라위는 골을 터뜨렸고, 발로텔리는 위력적인 움직임으로 프랑스의 수비를 괴롭혔다. 프랑스전 이후 한때는 두 선수의 호흡이 100%가 아니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발로텔리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AC밀란으로 이적한 직후 치른 세리에A 23R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여준 상태. 발로텔리는 세리에A 복귀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신고식을 화끈하게 치렀고, 엘 샤라위는 종료 직전 특유의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AC밀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S로마의 공격을 이끄는 오스발도와 볼로냐의 해결사인 질라르디노를 차출해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실험하겠지만 일단은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가 AC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네덜란드 평가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언론뿐 아니라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조차 AC밀란의 젊은 두 공격수인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의 호흡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프란델리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대결을 준비하고자 지난 4일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후 유벤투스의 공격수인 세바스티안 조빈코가 오른쪽 대퇴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프란델리 감독은 그의 대체자를 뽑지 않았다. 대신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는 이제 AC밀란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미 지난해 8월 프랑스전에서 두 선수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라며 두 공격수의 역할을 기대했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는 지난해 8월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후 다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당시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1-2로 졌지만 엘 샤라위는 골을 터뜨렸고, 발로텔리는 위력적인 움직임으로 프랑스의 수비를 괴롭혔다. 프랑스전 이후 한때는 두 선수의 호흡이 100%가 아니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발로텔리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AC밀란으로 이적한 직후 치른 세리에A 23R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여준 상태. 발로텔리는 세리에A 복귀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신고식을 화끈하게 치렀고, 엘 샤라위는 종료 직전 특유의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AC밀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S로마의 공격을 이끄는 오스발도와 볼로냐의 해결사인 질라르디노를 차출해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실험하겠지만 일단은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가 AC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