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최강희 감독의 ‘손흥민 카드’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1, 함부르크 SV)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 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된 손흥민은 전반전 45분을 뛰었다. 전반전 내내 활발히 움직이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넓은 움직임으로 이청용, 지동원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볼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찬스를 만들어 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아쉽게 빗나갔지만, 전반 7분 아크 정면에서 과감히 날린 왼발 슈팅은 손흥민의 장점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 슈팅은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의 측면 공격에 애 먹던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의 움직임이 아쉬웠다. 패널티지역 근처에서 기회가 많았지만 볼 컨트롤이 길어 기회를 놓쳤다. 세밀한 볼 컨드롤이 요구됐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손흥민은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자원이 되기 충분했다. 손흥민이라는 카드의 활용을 확인한 만큼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1, 함부르크 SV)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 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된 손흥민은 전반전 45분을 뛰었다. 전반전 내내 활발히 움직이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넓은 움직임으로 이청용, 지동원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볼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찬스를 만들어 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아쉽게 빗나갔지만, 전반 7분 아크 정면에서 과감히 날린 왼발 슈팅은 손흥민의 장점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 슈팅은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의 측면 공격에 애 먹던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의 움직임이 아쉬웠다. 패널티지역 근처에서 기회가 많았지만 볼 컨트롤이 길어 기회를 놓쳤다. 세밀한 볼 컨드롤이 요구됐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손흥민은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자원이 되기 충분했다. 손흥민이라는 카드의 활용을 확인한 만큼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