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우루과이전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델 보스케 감독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웠다”면서 “이 경기는 핀란드, 프랑스와의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델 보스케는 경기를 전체적으로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우리는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면서도 “우루과이는 역습이 매우 좋은 팀이기에 항상 대비해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우 어려운 상대를 맞아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페인과 우루과이는 올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각 대륙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며 “우루과이와 다시 맞붙기에 여러모로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2골을 터뜨린 페드로에 대해 “그는 매우 다이내믹한 플레이어”라며 “본인이 그라운드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정말 잘 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이날 A매치에 데뷔한 선수들에 대해서 “그들은 우리 대표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 플레이 특성이 있기에 다양한 조합을 시험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인은 다음 달 22일 핀란드, 26일 프랑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을 치른다. 일단 핀란드를 제압하고 나서 라이벌 프랑스와의 원정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16일 스페인 홈에서 경기를 치러 1-1로 비긴 바 있다.
델 보스케 감독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웠다”면서 “이 경기는 핀란드, 프랑스와의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델 보스케는 경기를 전체적으로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우리는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면서도 “우루과이는 역습이 매우 좋은 팀이기에 항상 대비해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우 어려운 상대를 맞아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페인과 우루과이는 올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각 대륙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며 “우루과이와 다시 맞붙기에 여러모로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2골을 터뜨린 페드로에 대해 “그는 매우 다이내믹한 플레이어”라며 “본인이 그라운드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정말 잘 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이날 A매치에 데뷔한 선수들에 대해서 “그들은 우리 대표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 플레이 특성이 있기에 다양한 조합을 시험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인은 다음 달 22일 핀란드, 26일 프랑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을 치른다. 일단 핀란드를 제압하고 나서 라이벌 프랑스와의 원정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16일 스페인 홈에서 경기를 치러 1-1로 비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