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태형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34, 전북 현대)이 카타르를 쓰러뜨릴 공격을 제시했다. 중앙보다 측면 돌파로 기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이동국은 카타르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골을 넣어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그는 2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갖고 카타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상대 진영에 수비 숫자가 많아 중앙보다는 측면 돌파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공격수가 상대방 수비 진영을 강하게 압박해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손)흥민이가 공간 활용을 하면 좋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돌파가 날카로운 공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세트피스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상대팀이 한국을 상대로 세트피스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오는 것 같다”며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상대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긍정적인 면도 내다봤다.
카타르 전력에 대해서는 “키커들이 좋다고 들었다”며 세트피스 상황을 경계했다.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이동국은 카타르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골을 넣어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그는 2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갖고 카타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상대 진영에 수비 숫자가 많아 중앙보다는 측면 돌파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공격수가 상대방 수비 진영을 강하게 압박해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손)흥민이가 공간 활용을 하면 좋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돌파가 날카로운 공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세트피스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상대팀이 한국을 상대로 세트피스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오는 것 같다”며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상대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긍정적인 면도 내다봤다.
카타르 전력에 대해서는 “키커들이 좋다고 들었다”며 세트피스 상황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