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무라이 블루’ 일본이 캐나다와의 평가전을 승리하며 월드컵 예선 준비를 마쳤다.
일본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렀다. 혼다 케이스케, 나가토모 유토가 부상으로 빠진 일본은 이들의 공백을 메울 방법을 캐나다전에서 찾았다.
일본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세베 마코토가 문전으로 침투패스한 것을 카가와 신지가 받으려 했으나 캐나다 골키퍼 밀란 보얀이 오른발로 쳐냈다. 이것이 오카자키 신지 앞으로 향하면서 오카자키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마에다 료이치의 슈팅, 엔도 야스히토의 프리킥이 이어지면서 일본의 추가골이 예상됐다. 그러나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커스 헤이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섰다.
일본은 다시 공격을 펼쳤고 후반 29분 승부를 결정하는 결승골이 나왔다. 사카이 고토후의 왼쪽 크로스를 카가와가 마이크 하베나르에게 내줬고, 하베나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게 득점했다.
캐나다전을 승리로 마친 일본은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26일 요르단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승점 13점인 일본은 요르단에 비기기만 해도 5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다.
일본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렀다. 혼다 케이스케, 나가토모 유토가 부상으로 빠진 일본은 이들의 공백을 메울 방법을 캐나다전에서 찾았다.
일본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세베 마코토가 문전으로 침투패스한 것을 카가와 신지가 받으려 했으나 캐나다 골키퍼 밀란 보얀이 오른발로 쳐냈다. 이것이 오카자키 신지 앞으로 향하면서 오카자키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마에다 료이치의 슈팅, 엔도 야스히토의 프리킥이 이어지면서 일본의 추가골이 예상됐다. 그러나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커스 헤이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섰다.
일본은 다시 공격을 펼쳤고 후반 29분 승부를 결정하는 결승골이 나왔다. 사카이 고토후의 왼쪽 크로스를 카가와가 마이크 하베나르에게 내줬고, 하베나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게 득점했다.
캐나다전을 승리로 마친 일본은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26일 요르단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승점 13점인 일본은 요르단에 비기기만 해도 5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