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5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FIFA가 11일 발표한 4월 순위에서 644점으로 4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보다 5계단 오른 것이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달과 변함없이 스페인(1538점), 독일(1428점), 아르헨티나(1292점)순이었다.

일본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 중 773점으로 지난달보다 3계단 떨어진 29위를 기록했으나 AFC회원국 가운데서는 가장 상위 순위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AFC 소속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 호주(46위)가 624점으로 세 번째였다.

한국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 조에 포함된 이란은 56위, 우즈베키스탄은 66위로 아시아에서 네 번째와 다섯 번째였다. 카타르는 102위, 레바논은 129위에 머물렀다.

1위 스페인 (1538)
2위 독일 (1428)
3위 아르헨티나 (1292)
4위 크로아티아 (1191)
5위 포르투갈 (1163)
6위 콜롬비아 (1154)
7위 잉글랜드 (1135)
8위 이탈리아 (1117)
9위 네덜란드 (1093)
10위 에콰도르 (1056)
29위 일본 (773)
42위 한국 (644)

사진 =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