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트위터로 논란을 일으켰던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이 징계를 피했다.
바튼은 이달 초 트위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에 대해 “뚱뚱한 여장남자”라고 말해 프랑스 축구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PSG는 분노했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스카이 스포츠’는 프랑스축구연맹의 윤리 위원회가 해석상의 문제로 보고 바튼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위원회 의장인 로랑은 “바튼의 발언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만약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동의한다면 다시 한번 해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랑은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윤리 위원회는 이와 같은 경우를 판단 할 수 없다. 영어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대로 된 결론을 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튼은 이달 초 트위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에 대해 “뚱뚱한 여장남자”라고 말해 프랑스 축구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PSG는 분노했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스카이 스포츠’는 프랑스축구연맹의 윤리 위원회가 해석상의 문제로 보고 바튼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위원회 의장인 로랑은 “바튼의 발언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만약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동의한다면 다시 한번 해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랑은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윤리 위원회는 이와 같은 경우를 판단 할 수 없다. 영어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대로 된 결론을 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