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첼시의 상징’ 존 테리(33, 첼시)가 자신에 대한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평가에 반박하며 경기 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테리는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현재 자신이 팀의 주전 수비수로 기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몸 상태가 충분히 올라왔고 4위권 수성 싸움을 위해 뛸 각오가 되어있다”고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원했다.
테리는 지난해 11월 리버풀전에 나섰으나 전반 38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태클을 당하며 무릎부상을 당했고 이후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지난 1월 스토크 시티전에 10분간 교체 출전했고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2경기 선발, 1경기 교체출전(12분)에 그치고 있다.
테리는 지난 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강전에 결장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테리를 계속 제외하는 이유에 대해 “테리가 부상으로 많은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2번 경기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사자가 납득하지 않기에 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테리는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현재 자신이 팀의 주전 수비수로 기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몸 상태가 충분히 올라왔고 4위권 수성 싸움을 위해 뛸 각오가 되어있다”고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원했다.
테리는 지난해 11월 리버풀전에 나섰으나 전반 38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태클을 당하며 무릎부상을 당했고 이후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지난 1월 스토크 시티전에 10분간 교체 출전했고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2경기 선발, 1경기 교체출전(12분)에 그치고 있다.
테리는 지난 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강전에 결장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테리를 계속 제외하는 이유에 대해 “테리가 부상으로 많은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2번 경기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사자가 납득하지 않기에 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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