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바랐다. 마가트 감독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바이에른을 지휘한 바 있다.
최고의 빅카드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바이에른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가트 감독은 지난 15일 독일 '리가 토탈'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유럽 최강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라 주장했다. 그는 "내 생각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는 승리할 기회는 없을 것이다"라며 바이에른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했다.
계속해서 마가트 감독은 "바르사의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 바이에른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며 바이에른이 바르사에 비해 최상의 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바르사는 최근 들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중앙 수비진에는 이미 카를레스 푸욜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바이에른도 토니 크로스, 마리오 만주키치의 공백이 가볍지는 않다. 부상으로 쓰러진 크로스는 챠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콤비에 대항하게 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도울 유용한 전술적 옵션이었다.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만주키치의 경우 경고누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최고의 빅카드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바이에른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가트 감독은 지난 15일 독일 '리가 토탈'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유럽 최강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라 주장했다. 그는 "내 생각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는 승리할 기회는 없을 것이다"라며 바이에른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했다.
계속해서 마가트 감독은 "바르사의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 바이에른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며 바이에른이 바르사에 비해 최상의 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바르사는 최근 들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중앙 수비진에는 이미 카를레스 푸욜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바이에른도 토니 크로스, 마리오 만주키치의 공백이 가볍지는 않다. 부상으로 쓰러진 크로스는 챠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콤비에 대항하게 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도울 유용한 전술적 옵션이었다.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만주키치의 경우 경고누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