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최근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리오 괴체(21, 도르트문트)가 이적할 의사가 없다고 알렸다.
괴체의 에이전트는 16일 영국 ‘인사이드풋볼’을 통해 “괴체가 도르트문트에서 잘 지내고 있고, 다른 클럽의 제안에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고 밝힌 뒤 “최소한 1년 이상은 계속해서 머무를 것이다”라고 괴체의 이적은 없다고 못박았다.
괴체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에는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최근 영국 다수의 언론들이 아스널에서 이 액수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스 시스템의 결실로 2009년 프로 데뷔했다. 2010/2011시즌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독일 신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괴체의 에이전트는 16일 영국 ‘인사이드풋볼’을 통해 “괴체가 도르트문트에서 잘 지내고 있고, 다른 클럽의 제안에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고 밝힌 뒤 “최소한 1년 이상은 계속해서 머무를 것이다”라고 괴체의 이적은 없다고 못박았다.
괴체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에는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최근 영국 다수의 언론들이 아스널에서 이 액수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스 시스템의 결실로 2009년 프로 데뷔했다. 2010/2011시즌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독일 신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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