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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문세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재혼 질문으로 김국진을 당황케 했다. MC들은 이문세를 소개하면서 "70년대 화면이 아니다"며 "옛날 화면은 길게 나온다"고 말했다. 정식으로 등장한 이문세는 "김국진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잘 지냈는지, 혹시 재혼은 했는지"라고 발언해 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금 전까지 MC들을 공격하던 이문세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소갯말에 대해 "굉장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고 네 분의 생각이 아닌 것 같다. 자료와 작가들 의견일 뿐이지 본인들 생각이 아닐 것 같
감정이 개입되지 않고 외워 읽었을 뿐이라고 본다"며 한 발 물러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