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함부르크의 주장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30)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압승을 예고했다.
바르사는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판 데르 파르트는 지난 16일 독일 스포츠 주간지 '스포트빌트' 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이 바르사를 이길 확률은 희박하다”며 결승 진출팀을 미리 예고했다. 이어 “한 선수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바로 리오넬 메시다”며 키 플레이어로 메시를 꼽았다.
판 데르 파르트가 이처럼 승리를 쉽게 예단하는 것은 바르사와 바이에른 두 팀을 모두 상대해봤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바이에른과 경기했고 바르사와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2008~2010년)이었을 때 경험이 있다.
그는 레알에서의 경험을 되살리며 “준결승전에서 바르사는 7대3 정도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일 것이다. 바르사는 정말 대단한 팀이다. 바이에른은 어떤 기회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사와 바이에른은 자국리그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판 데르 파르트의 예상처럼 바르사가 바이에른을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바르사는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판 데르 파르트는 지난 16일 독일 스포츠 주간지 '스포트빌트' 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이 바르사를 이길 확률은 희박하다”며 결승 진출팀을 미리 예고했다. 이어 “한 선수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바로 리오넬 메시다”며 키 플레이어로 메시를 꼽았다.
판 데르 파르트가 이처럼 승리를 쉽게 예단하는 것은 바르사와 바이에른 두 팀을 모두 상대해봤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바이에른과 경기했고 바르사와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2008~2010년)이었을 때 경험이 있다.
그는 레알에서의 경험을 되살리며 “준결승전에서 바르사는 7대3 정도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일 것이다. 바르사는 정말 대단한 팀이다. 바이에른은 어떤 기회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사와 바이에른은 자국리그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판 데르 파르트의 예상처럼 바르사가 바이에른을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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