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의 첼시 최다골 가능성을 점쳤다.
베니테즈 감독은 17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을 통해 “램파드가 바비 탬블링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3골이 필요하다. 램파드의 기량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탬블링은 첼시 유니폼을 입고 202골을 넣었다. 램파드와는 단 2골 차다. 새 기록이 쓰여지는 건 시간 문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현재 남은 경기는 6경기. 게다가 베니테스 감독은 로테이션 시스템의 신봉자다. 그렇기에 램파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베니테스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고려해 선발 명단을 짠다. 램파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계속 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램파드의 지속적인 출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첼시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램파드. 최다골 기록 경신에 수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베니테즈 감독은 17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을 통해 “램파드가 바비 탬블링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3골이 필요하다. 램파드의 기량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탬블링은 첼시 유니폼을 입고 202골을 넣었다. 램파드와는 단 2골 차다. 새 기록이 쓰여지는 건 시간 문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현재 남은 경기는 6경기. 게다가 베니테스 감독은 로테이션 시스템의 신봉자다. 그렇기에 램파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베니테스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고려해 선발 명단을 짠다. 램파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계속 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램파드의 지속적인 출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첼시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램파드. 최다골 기록 경신에 수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