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은 출전기회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 선발출전, 11경기 교체출전하며 8골 2도움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팀 내에서는 로빈 판 페르시(30), 웨인 루니(28), 대니 웰벡(23)에 이어 4순위 공격수 역할에 그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이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에르난데스는 17일 영국 ‘더스포츠리뷰’를 통해 “간절하다. 모든 선수들은 매 경기 선발로 나서고 싶어 한다. 맨유에서의 생활이 좋긴 하지만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클럽을 존중해야 하지만, 선발로 나서고 싶은 건 당연한 거다. 감독이 나를 벤치에 앉혀두더라도 거기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기 위해 에르난데스를 내줄 것이라는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있는 가운데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와 에르난데스의 입지는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에르난데스는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 선발출전, 11경기 교체출전하며 8골 2도움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팀 내에서는 로빈 판 페르시(30), 웨인 루니(28), 대니 웰벡(23)에 이어 4순위 공격수 역할에 그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이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에르난데스는 17일 영국 ‘더스포츠리뷰’를 통해 “간절하다. 모든 선수들은 매 경기 선발로 나서고 싶어 한다. 맨유에서의 생활이 좋긴 하지만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클럽을 존중해야 하지만, 선발로 나서고 싶은 건 당연한 거다. 감독이 나를 벤치에 앉혀두더라도 거기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기 위해 에르난데스를 내줄 것이라는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있는 가운데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와 에르난데스의 입지는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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