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프랑스 리그1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승부차기 속에 FA컵 8강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PSG는 18일(한국시각) 새벽 프랑스 안시의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리그 16위의 약체 에비앙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90분을 1-1로 마친 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PSG는 승부차기에서 1-4로 완패하며 4강행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PSG의 탈락은 상대가 강등권에 놓인 리그 16위의 약체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었다. 무난히 4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됐던 PSG는 전반 9분 만에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44반 사베르 켈리파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PSG는 후반까지 더 이상의 추가 득점없이 0-0으로 90분을 마쳤다. 이어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PSG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PSG는 승부차기에서 간판 공격수인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고 실바가 잇따라 실축한 반면 에비앙은 키커 4명이 모두 침착히 성공시키며 PSG를 상대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PSG는 18일(한국시각) 새벽 프랑스 안시의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리그 16위의 약체 에비앙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90분을 1-1로 마친 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PSG는 승부차기에서 1-4로 완패하며 4강행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PSG의 탈락은 상대가 강등권에 놓인 리그 16위의 약체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었다. 무난히 4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됐던 PSG는 전반 9분 만에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44반 사베르 켈리파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PSG는 후반까지 더 이상의 추가 득점없이 0-0으로 90분을 마쳤다. 이어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PSG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PSG는 승부차기에서 간판 공격수인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고 실바가 잇따라 실축한 반면 에비앙은 키커 4명이 모두 침착히 성공시키며 PSG를 상대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