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의 간판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가 팀 잔류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팔카오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적료 5500만 유로(한화 805억원)에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며 팔카오의 맨유행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바 있다.
그러나 팔카오는 이적보다는 잔류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적설을 모두 부정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간) 'RCN'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이적루머에 관해선 아는 바가 없다. 미디어를 보지도 듣지도 않고 있다.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팔카오는 "AT에 잔류하는 것이 내 목표다. 아직 계약기간도 3년이나 남아 있다. 구단의 재정이 어려워 나를 팔 경우에만 팀을 떠날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적료 미지급분 및 세금 체납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온 AT는 아드리안을 비롯해 티아구, 라울 가르시아 등을 우선적으로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시즌 백업으로 밀려난 스페인 대표 출신 공격수 아드리안은 스완지, 토트넘, 위건, 리버풀 등으로부터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협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리그 3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8부능선을 넘어선 AT로서는 팔카오를 비롯한 주축 멤버들을 잔류시킴으로써 다음 시즌 챔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팔카오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적료 5500만 유로(한화 805억원)에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며 팔카오의 맨유행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바 있다.
그러나 팔카오는 이적보다는 잔류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적설을 모두 부정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간) 'RCN'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이적루머에 관해선 아는 바가 없다. 미디어를 보지도 듣지도 않고 있다.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팔카오는 "AT에 잔류하는 것이 내 목표다. 아직 계약기간도 3년이나 남아 있다. 구단의 재정이 어려워 나를 팔 경우에만 팀을 떠날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적료 미지급분 및 세금 체납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온 AT는 아드리안을 비롯해 티아구, 라울 가르시아 등을 우선적으로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시즌 백업으로 밀려난 스페인 대표 출신 공격수 아드리안은 스완지, 토트넘, 위건, 리버풀 등으로부터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협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리그 3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8부능선을 넘어선 AT로서는 팔카오를 비롯한 주축 멤버들을 잔류시킴으로써 다음 시즌 챔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