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비도 부상 회복, 바이에른전 출격
입력 : 2013.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 부상 중이던 ‘패스마스터’ 챠비 에르난데스도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챠비는 지난 2월 3일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라 리가 22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회복에 주력했다. 리그 경기는 빠지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며 부상 재발을 방지했다.

그는 18일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팀 훈련에 참가했고, 23일 벌어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은 이미 잊었다. 나는 최근에 계속해서 부상을 당했었다. 나는 이런 부상들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회복했고, 팀 훈련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몸 상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준결승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서는 “정말 강한 팀이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며 쉽지 않은 상대라고 평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도 좋은 팀이다. 이런 중요한 경기는 작은 것이 승부를 결정짓는다”고 실수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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