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佛정치인, ''메시가 청혼한다면 정치 포기할 것''
입력 : 2013.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빼어난 미모와 자유 분방한 사생활로 유럽 언론의 가십란을 장식해온 프랑스의 정치인 라치다 다티가 또 다시 유럽의 언론을 장식했다. 물론 이번에도 정치적 이슈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 때문이다.

현재 유럽 의회 의원인 다티는 '베니티 페어' 최근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고 스페인의 '마르카'가 18일 전했다.

다티는 "나는 베컴의 팬이 아니고 메시의 팬이다. 그는 비록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눈빛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졌다. 만약 메시가 내게 프로포즈를 한다면 정치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우파 성향의 사르코지 정부에서 프랑스 역사상 첫 여성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다티는 지난해 자신의 세살된 딸이 프랑스 최고 부호인 도미니크 드센느의 친자라며 친자 관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아래 이미지=마르카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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