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드시 복귀하겠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고된 인터 밀란 캡틴 하비에르 사네티(39)가 부상을 딛고 반드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부상 회복 후 반드시 필드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사네티는 “오는 8월 10일이면 40살이 된다. 부상에서 나은 후 다시금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도 인테르에 있을 것이다. 인테르 잔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인테르 리빙 레전드다. 팀의 주장이다. 현지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타공인 인테르 최고 레전드다. 39살인 사네티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로봇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나이를 잊지 않은 활약으로 현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물론 동료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인테르에서만 22시즌 활약했다. 주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다. 2009/2010시즌에는 인테르의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다. 측면 수비는 물론 때에 따라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사네티는 지난 달 29일 열린 팔레르모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아킬레스건 파열 판정을 받았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반 년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은퇴설도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복귀설도 거론됐다.
사네티 입장은 한결 같다. 다음 시즌 반드시 복귀해 팀을 돕겠다는 각오다. 인테르 역시 사네티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꾸준한 자기 관리를 자랑하는 만큼 이른 시일 내로 소속팀 복귀를 꾀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고된 인터 밀란 캡틴 하비에르 사네티(39)가 부상을 딛고 반드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부상 회복 후 반드시 필드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사네티는 “오는 8월 10일이면 40살이 된다. 부상에서 나은 후 다시금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도 인테르에 있을 것이다. 인테르 잔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인테르 리빙 레전드다. 팀의 주장이다. 현지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타공인 인테르 최고 레전드다. 39살인 사네티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로봇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나이를 잊지 않은 활약으로 현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물론 동료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인테르에서만 22시즌 활약했다. 주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다. 2009/2010시즌에는 인테르의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다. 측면 수비는 물론 때에 따라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사네티는 지난 달 29일 열린 팔레르모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아킬레스건 파열 판정을 받았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반 년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은퇴설도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복귀설도 거론됐다.
사네티 입장은 한결 같다. 다음 시즌 반드시 복귀해 팀을 돕겠다는 각오다. 인테르 역시 사네티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꾸준한 자기 관리를 자랑하는 만큼 이른 시일 내로 소속팀 복귀를 꾀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