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는 라파 베니테스(53) 감독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긴 뒤 만족감을 나타냈다.
첼시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벤피카에게 2-1로 승리하며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해 11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 뒤 팀을 맡았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 팬들에게 환영 받지 못했다. 디 마테오 경질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그가 리버풀 사령탑 시절 첼시를 향해 비난섞인 발언을 했기때문이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에게 결국 유로파 우승컵을 안겼다. 그는 경기 후 ‘ITV’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나와 선수들은 항상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내용에 대해 “전반에는 내용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후반전에 우리가 보여준 경기 내용은 환상적이었다. 1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첼시의 선수들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벤피카에게 2-1로 승리하며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해 11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 뒤 팀을 맡았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 팬들에게 환영 받지 못했다. 디 마테오 경질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그가 리버풀 사령탑 시절 첼시를 향해 비난섞인 발언을 했기때문이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에게 결국 유로파 우승컵을 안겼다. 그는 경기 후 ‘ITV’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나와 선수들은 항상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내용에 대해 “전반에는 내용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후반전에 우리가 보여준 경기 내용은 환상적이었다. 1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첼시의 선수들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