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현역에서 은퇴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3개월만에 다시 중국 대륙을 방문한다. 중국슈퍼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서다.
중국 ‘중스왕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19일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베컴이 중국슈퍼리그 홍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라면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항저우, 지난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컴은 지난 3월 중국슈퍼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베이징, 칭다오, 우한을 방문했다.
중국 내에서는 베컴의 현역 은퇴가 그의 영향력 감소로 이어질 지 관심이다. 이에 중국슈퍼리그 측은 걱정하지 않았다. 중국슈퍼리그의 관계자는 “베컴의 영향력은 전방위적이다. 은퇴가 그의 지명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도 같은 생각이었다. 오히려 베컴이 은퇴를 했기에 중국 축구를 돕는데 더 할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베컴은 6월에 중국에 오기로 했었다. 은퇴를 했기에 출전할 시합이 없으니 문제될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컴이 방문하는 기간에는 중국슈퍼리그 휴식기가 끝날 때다. 베컴이 처음으로 중국슈퍼리그를 보게 될 것”이라며 중국슈퍼리그 관전을 통해 더욱 홍보활동에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중국 ‘중스왕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19일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베컴이 중국슈퍼리그 홍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라면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항저우, 지난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컴은 지난 3월 중국슈퍼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베이징, 칭다오, 우한을 방문했다.
중국 내에서는 베컴의 현역 은퇴가 그의 영향력 감소로 이어질 지 관심이다. 이에 중국슈퍼리그 측은 걱정하지 않았다. 중국슈퍼리그의 관계자는 “베컴의 영향력은 전방위적이다. 은퇴가 그의 지명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도 같은 생각이었다. 오히려 베컴이 은퇴를 했기에 중국 축구를 돕는데 더 할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베컴은 6월에 중국에 오기로 했었다. 은퇴를 했기에 출전할 시합이 없으니 문제될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컴이 방문하는 기간에는 중국슈퍼리그 휴식기가 끝날 때다. 베컴이 처음으로 중국슈퍼리그를 보게 될 것”이라며 중국슈퍼리그 관전을 통해 더욱 홍보활동에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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