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번 시즌 세리에A는 유벤투스의 리그 2연패로 막을 내렸다. 볼거리도 다양했다.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들이 부상했다. AC 밀란의 스테판 엘 샤라위는 소년 가장으로 불리며 세리에A 최고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밀란에 입성한 마리오 발로텔리는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는 2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안토니오 디 나탈레니는 23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피오렌티나의 아뎀 라이치와 요베티치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4개의 도움을 기록한 마렉 함식은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AS 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 역시 12골 12도움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에릭 라멜라 역시 15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선수: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카바니가 생애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34경기에 출전한 카바니는 29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카바니는 36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디에고 밀리토에 이은 득점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브라히모비치가 PSG로 이적하면서 세리에A 최고 공격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나폴리 역시 최고 시즌을 보냈다. 나폴리는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나폴리 상승세 주역은 카바니다. 에세키엘 라베치의 PSG 이적에도 나폴리는 카바니와 함식의 맹활약으로 세리에A 강호로 우뚝 섰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루키: 스테판 엘 샤라위(AC 밀란)
이번 시즌 AC 밀란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몬트리올 임팩트로 둥지를 옮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는 PSG로 이적했다. 젠나로 가투소와 필리포 인차기, 클라렌세 세도르프 등 노장선수들과의 작별도 줄을 이었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는 말이 적중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라는 특급 유망주를 키워냈다. 제노아 유스를 거쳐 2011년 밀란에 입단한 엘 샤라위는 올 시즌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3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엘 샤라위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승선되는 등 상종가다. 엘 샤라위는 발로텔리와 함께 세대교체에 나선 밀란을 짊어질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이적생: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
발로텔리는 양날의 검이다. 실력과 재능은 출중하다. 악동 기질 탓에 잦은 구설수에 오른다. 밀란에서의 발로텔리는 자신의 기량을 만개 중이다. 악동 이미지도 벗어 던졌다. 믿음직한 선수로 변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응원한 밀란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는 13경기에 나와 12골을 터뜨렸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 밀란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록이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순위
1 유벤투스 FC
2 SSC 나폴리
3 AC 밀란
4 AC 피오렌티나
5 우디네세 칼초
6 AS 로마
7 SS 라치오
8 칼초 카타니아
9 인터 밀란
10 파르마
11 칼리아리 칼초
12 AC 키에보베로나
13 볼로냐
14 UC 삼프도리아
15 아탈란타
16 토리노
17 제노아
18 US 팔레르모
19 AC 시에나
20 페스카라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는 2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안토니오 디 나탈레니는 23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피오렌티나의 아뎀 라이치와 요베티치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4개의 도움을 기록한 마렉 함식은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AS 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 역시 12골 12도움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에릭 라멜라 역시 15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선수: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카바니가 생애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34경기에 출전한 카바니는 29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카바니는 36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디에고 밀리토에 이은 득점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브라히모비치가 PSG로 이적하면서 세리에A 최고 공격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나폴리 역시 최고 시즌을 보냈다. 나폴리는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나폴리 상승세 주역은 카바니다. 에세키엘 라베치의 PSG 이적에도 나폴리는 카바니와 함식의 맹활약으로 세리에A 강호로 우뚝 섰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루키: 스테판 엘 샤라위(AC 밀란)
이번 시즌 AC 밀란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몬트리올 임팩트로 둥지를 옮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는 PSG로 이적했다. 젠나로 가투소와 필리포 인차기, 클라렌세 세도르프 등 노장선수들과의 작별도 줄을 이었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는 말이 적중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라는 특급 유망주를 키워냈다. 제노아 유스를 거쳐 2011년 밀란에 입단한 엘 샤라위는 올 시즌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3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엘 샤라위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승선되는 등 상종가다. 엘 샤라위는 발로텔리와 함께 세대교체에 나선 밀란을 짊어질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이적생: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
발로텔리는 양날의 검이다. 실력과 재능은 출중하다. 악동 기질 탓에 잦은 구설수에 오른다. 밀란에서의 발로텔리는 자신의 기량을 만개 중이다. 악동 이미지도 벗어 던졌다. 믿음직한 선수로 변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응원한 밀란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는 13경기에 나와 12골을 터뜨렸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 밀란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록이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순위
1 유벤투스 FC
2 SSC 나폴리
3 AC 밀란
4 AC 피오렌티나
5 우디네세 칼초
6 AS 로마
7 SS 라치오
8 칼초 카타니아
9 인터 밀란
10 파르마
11 칼리아리 칼초
12 AC 키에보베로나
13 볼로냐
14 UC 삼프도리아
15 아탈란타
16 토리노
17 제노아
18 US 팔레르모
19 AC 시에나
20 페스카라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