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자연인으로 돌아간 알렉스 퍼거슨(72)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리그감독협회(LMA) 선정 올해의 감독이 됐다.
퍼거슨 감독은 1999, 2008, 20011년에 이은 네 번째 수상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퍼거슨 감독의 후임인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세 번 수상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뺏겼던 리그 우승을 되 찾아오며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이뤘다.
퍼거슨 감독은 20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는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 와서 유능한 젊은 선수들과 같이 팀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의 은퇴 후에도 맨유가 계속해서 강팀으로 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말키 맥카이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올해의 감독에 선정 됐다. 맥카이 감독은 카디프를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며 팀 역사상 처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
퍼거슨 감독은 1999, 2008, 20011년에 이은 네 번째 수상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퍼거슨 감독의 후임인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세 번 수상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뺏겼던 리그 우승을 되 찾아오며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이뤘다.
퍼거슨 감독은 20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는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 와서 유능한 젊은 선수들과 같이 팀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의 은퇴 후에도 맨유가 계속해서 강팀으로 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말키 맥카이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올해의 감독에 선정 됐다. 맥카이 감독은 카디프를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며 팀 역사상 처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