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박지성(32)의 다사다난 했던 한 시즌이 끝났다. 팀은 강등을 당했고, 이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19일 안필드에서 치른 리버풀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출장하면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80분간 그라운드를 뛰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한 QPR은 올 시즌을 앞두고 경험이 많은 박지성, 줄리오 세자르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팀은 리그 38경기에서 고작 4승만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강등을 당했다.
QPR이 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하며 팀 내에서 높은 주급을 받는 박지성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0일 “팀 내 고액 주급자인 박지성과 세자르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악몽 같은 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의 활동량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월드컵에 3번 출전한 경험에 매력을 느끼는 구단이 많다.
현재 박지성에 대해 프랑스의 모나코와 미국프로축구(MLS) 다수의 팀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012년 여름 박지성의 선택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 2013년 여름 박지성의 고민은 더 깊어간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
박지성은 지난 19일 안필드에서 치른 리버풀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출장하면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80분간 그라운드를 뛰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한 QPR은 올 시즌을 앞두고 경험이 많은 박지성, 줄리오 세자르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팀은 리그 38경기에서 고작 4승만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강등을 당했다.
QPR이 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하며 팀 내에서 높은 주급을 받는 박지성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0일 “팀 내 고액 주급자인 박지성과 세자르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악몽 같은 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의 활동량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월드컵에 3번 출전한 경험에 매력을 느끼는 구단이 많다.
현재 박지성에 대해 프랑스의 모나코와 미국프로축구(MLS) 다수의 팀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012년 여름 박지성의 선택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 2013년 여름 박지성의 고민은 더 깊어간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