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천신만고 끝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 아스널의 이적시장 행보가 벌써 구체화 되고 있다. 이적 대상자가 일찌감치 결정된 가운데, 몇몇 선수들의 경우 속속 차기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박주영(28, 셀타 비고)은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에 빠진 모습이다.
영국 언론들을 그 동안 아스널의 이적 대상자로 박주영을 포함해 제르빙요와 마루앙 샤막, 안드레 아르샤빈, 니클라스 벤트너, 안드레 산토스, 데니우손, 요한 주루, 토마스 베르마엘레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그 중 제르빙요는 프랑스 리옹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아르샤빈 역시 러시아 복귀나 미국, 중동행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벤트너와 데니우손도 각각 볼프스부르크와 상 파울로로 갈 수 있다는 보도도 흘러 나오고 있다.
그에 반해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 셀타 비고로 임대된 박주영은 시즌 종료 뒤 일단 아스널로 복귀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결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갈 곳이 없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난 시즌 박주영 영입을 시도했던 프랑스의 릴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없었다. 또 얼마 전 영국의 잡다한 이적 루머를 모아놓은 '풋볼-루머스'의 아스널 루머란에는 박주영의 스페인 레알 베티스행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신뢰할 만한 정보는 아니다. 다만 이 사이트는 박주영의 이적료가 100만 유로(약 14억3,000만원)가 될 것이라는 점까지 적어놨다.
잉글랜드보다는 스페인 잔류를 원하는 박주영 입장에서는 베티스행 루머가 사실이라면 좋은 일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영국 언론들을 그 동안 아스널의 이적 대상자로 박주영을 포함해 제르빙요와 마루앙 샤막, 안드레 아르샤빈, 니클라스 벤트너, 안드레 산토스, 데니우손, 요한 주루, 토마스 베르마엘레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그 중 제르빙요는 프랑스 리옹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아르샤빈 역시 러시아 복귀나 미국, 중동행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벤트너와 데니우손도 각각 볼프스부르크와 상 파울로로 갈 수 있다는 보도도 흘러 나오고 있다.
그에 반해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 셀타 비고로 임대된 박주영은 시즌 종료 뒤 일단 아스널로 복귀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결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갈 곳이 없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난 시즌 박주영 영입을 시도했던 프랑스의 릴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없었다. 또 얼마 전 영국의 잡다한 이적 루머를 모아놓은 '풋볼-루머스'의 아스널 루머란에는 박주영의 스페인 레알 베티스행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신뢰할 만한 정보는 아니다. 다만 이 사이트는 박주영의 이적료가 100만 유로(약 14억3,000만원)가 될 것이라는 점까지 적어놨다.
잉글랜드보다는 스페인 잔류를 원하는 박주영 입장에서는 베티스행 루머가 사실이라면 좋은 일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