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카타르에서 활약 중인 조용형(30)이 카타르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조용형이 활약 중인 알 라이얀이 지난 18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3 카타르 국왕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안았다.
알 라이얀과 알 사드는 카타르 스타즈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현지에서는 두 팀의 경기를 ‘카타르 엘 클라시코’라고 부른다. 알 사드에는 이정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수비수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알라이얀은 국왕컵 우승을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고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알 라이얀의 디오고 아기레 감독은 “조용형이 높은 수준의 수비를 보여줬다”며 수훈을 돌렸다.
지난 15일 득남을 한 조용형은 “출산의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우승컵을 가지고 귀국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형 21일 16시40분 카타르항공(QR882)편을 통하여 귀국한다.
사진제공=인스포코리아
조용형이 활약 중인 알 라이얀이 지난 18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3 카타르 국왕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안았다.
알 라이얀과 알 사드는 카타르 스타즈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현지에서는 두 팀의 경기를 ‘카타르 엘 클라시코’라고 부른다. 알 사드에는 이정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수비수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알 라이얀의 디오고 아기레 감독은 “조용형이 높은 수준의 수비를 보여줬다”며 수훈을 돌렸다.
지난 15일 득남을 한 조용형은 “출산의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우승컵을 가지고 귀국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형 21일 16시40분 카타르항공(QR882)편을 통하여 귀국한다.
사진제공=인스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