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프랑크 리베리(30)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리베리는 20일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현재 바이에른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 여력이 된다면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DFB 포칼 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바이에른은 리베리의 활약에 힘입어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만 들면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것이다.
리베리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아픈 기억도 있다. 바이에른은 지난 12년 동안 두 차례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기에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팀의 에이스 리베리도 마찬가지다.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한 리베리는 2009/2010시즌과 지난 시즌에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아쉽게 승리의 메달을 걸지는 못했다.
이에 리베리는 “이번에는 다르다. 도르트문트는 강한 팀이지만 우리가 더욱 강하다.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베리는 20일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현재 바이에른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 여력이 된다면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DFB 포칼 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바이에른은 리베리의 활약에 힘입어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만 들면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것이다.
리베리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아픈 기억도 있다. 바이에른은 지난 12년 동안 두 차례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기에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팀의 에이스 리베리도 마찬가지다.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한 리베리는 2009/2010시즌과 지난 시즌에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아쉽게 승리의 메달을 걸지는 못했다.
이에 리베리는 “이번에는 다르다. 도르트문트는 강한 팀이지만 우리가 더욱 강하다.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