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올 여름 브라질 출신 대형스타들의 자국리그 복귀 러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화제다. 그 중심에 놓인 인물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와 AC 밀란의 호비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브라질 공격의 중추를 담당했던 두 선수는 최근 대표팀과 멀어질대로 멀어져 있다. 결국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명단에도 이름을 몰리지 못한 두 선수는 브라질 자국리그로 복귀함으로써 내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의 경우 브라질 제 1의 인기구단 플라멩구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 왔다. 고액연봉이 카카의 이적문제에 걸림돌이 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카카의 스폰서 아디다스가 플라멩구 측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란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호비뉴 역시 브라질 복귀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친정팀 산투스가 네이마르 이적 시 그 대체자 후보로 호비뉴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음은 물론, 얼마 전에는 인테르나시오날의 둥가 감독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호비뉴는 브라질 자국 팬들에 의해 대표팀 복귀 지지를 받고 있는 '1순위급 선수'다.
이미 호나우지뉴(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뒤를 이어 알레산드레 파투(코린치안스) 등이 브라질 무대로 복귀한 가운데, 슈퍼스타들의 귀환이 현실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브라질 공격의 중추를 담당했던 두 선수는 최근 대표팀과 멀어질대로 멀어져 있다. 결국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명단에도 이름을 몰리지 못한 두 선수는 브라질 자국리그로 복귀함으로써 내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의 경우 브라질 제 1의 인기구단 플라멩구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 왔다. 고액연봉이 카카의 이적문제에 걸림돌이 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카카의 스폰서 아디다스가 플라멩구 측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란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호비뉴 역시 브라질 복귀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친정팀 산투스가 네이마르 이적 시 그 대체자 후보로 호비뉴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음은 물론, 얼마 전에는 인테르나시오날의 둥가 감독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호비뉴는 브라질 자국 팬들에 의해 대표팀 복귀 지지를 받고 있는 '1순위급 선수'다.
이미 호나우지뉴(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뒤를 이어 알레산드레 파투(코린치안스) 등이 브라질 무대로 복귀한 가운데, 슈퍼스타들의 귀환이 현실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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