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아들vs체흐 아들, 그라운드서 맞대결…승자는?
입력 : 2013.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들과 페트르 체흐의 아들이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숨길 수 없는 축구 유전자를 드러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 후, 시즌 종료 행사를 가졌다.

토레스의 아들 레오 토레스와 체흐의 아들 다미안 체흐는 아버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레오 토레스와 다미안 체흐가 축구로 맞대결을 펼쳤고, 이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아버지 못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레오 토레스는 드리블로 문전까지 도달한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다미안 체흐는 아버지와 같이 골키퍼 자리에 서서 레오 토레스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하지만 다미안 체흐는 공을 안고 골문 안으로 넘어지며 레오 토레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승자는 레오 토레스였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동영상=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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