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리버풀과 웨스트햄이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임대로 뛴 앤디 캐롤(24)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21일 “웨스트햄이 캐롤의 원 소속팀 리버풀과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에 완전이적을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011년 겨울 3,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으로 뉴캐슬로부터 캐롤을 영입했었다. 하지만 올 시즌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캐롤은 팀을 떠나야 했다. 로저스 감독이 추구하는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에 캐롤이 어울리지 않는 다는 판단에서였다.
올 시즌 웨스트 햄에 임대 간 캐롤은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23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선 굵은 축구를 하는 웨스트 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캐롤의 영입 의사를 수차례 밝혔었다.
하지만 아직 이적이 성사 된 것이 아니다. 캐롤은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이다. 양 팀의 합의가 이뤄져도 선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이적은 성사 되지 않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21일 “웨스트햄이 캐롤의 원 소속팀 리버풀과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에 완전이적을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011년 겨울 3,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으로 뉴캐슬로부터 캐롤을 영입했었다. 하지만 올 시즌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캐롤은 팀을 떠나야 했다. 로저스 감독이 추구하는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에 캐롤이 어울리지 않는 다는 판단에서였다.
올 시즌 웨스트 햄에 임대 간 캐롤은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23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선 굵은 축구를 하는 웨스트 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캐롤의 영입 의사를 수차례 밝혔었다.
하지만 아직 이적이 성사 된 것이 아니다. 캐롤은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이다. 양 팀의 합의가 이뤄져도 선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이적은 성사 되지 않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