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의 신성 이스코 영입을 위해 맨시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스코는 당초 페예그리니 감독과 함께 맨시티로의 이적이 유력시 됐었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맨시티와 이스코 쟁탈전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레알은 이미 말라가 측에 2,000만 유로(한화 289억원)의 이적료와 유스 출신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말라가는 비센테 카사도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으로 보내 레알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후부터 양 구단의 협상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문제는 말라가 측에서 고집하고 있는 이스코의 이적료다. 말라가는 이스코의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3,500만 유로(한화 507억원) 혹은 그에 준하는 이적료를 제시받았을 때에만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맨시티의 경우 페예그리니 감독과 계약을 하는대로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인 이스코가 과연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맨시티와 이스코 쟁탈전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레알은 이미 말라가 측에 2,000만 유로(한화 289억원)의 이적료와 유스 출신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말라가는 비센테 카사도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으로 보내 레알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후부터 양 구단의 협상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문제는 말라가 측에서 고집하고 있는 이스코의 이적료다. 말라가는 이스코의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3,500만 유로(한화 507억원) 혹은 그에 준하는 이적료를 제시받았을 때에만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맨시티의 경우 페예그리니 감독과 계약을 하는대로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인 이스코가 과연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