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 소속의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와 연결된 주인공은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으로 찬사를 받아 온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 티아구 알칸타라다.
'브라질 레전드' 마지뉴의 친아들로 더욱 유명한 티아구는 올 시즌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백업멤버로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왔다. 기대를 모았던 세스크가 부진을 겪은 만큼 그 활약상은 더욱 빛났다는 평이다. 이에 티아구의 성장세를 주시해 온 맨유는 올 여름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티아구를 영입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본래 티아구의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금액은 무려 9000만 유로(한화 1304억원)에 달하지만, 올 시즌 60%의 공식경기 출전숫자를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는 1800만 유로(한화 260억원)로 그 금액이 하락한다고 한다.
이 경우 맨유는 바르사의 의사와 관계없이 1800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만 지급하면 선수 측과의 협상여부에 따라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올 여름 방출이 유력시되는 안데르손의 빈자리를 스페인 대표팀의 향후 10년 이상을 책임질 대형 유망주로 채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티아구는 맨유 이외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본인 역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해 온 만큼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Grupo/BPI/스포탈코리아
'브라질 레전드' 마지뉴의 친아들로 더욱 유명한 티아구는 올 시즌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백업멤버로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왔다. 기대를 모았던 세스크가 부진을 겪은 만큼 그 활약상은 더욱 빛났다는 평이다. 이에 티아구의 성장세를 주시해 온 맨유는 올 여름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티아구를 영입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본래 티아구의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금액은 무려 9000만 유로(한화 1304억원)에 달하지만, 올 시즌 60%의 공식경기 출전숫자를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는 1800만 유로(한화 260억원)로 그 금액이 하락한다고 한다.
이 경우 맨유는 바르사의 의사와 관계없이 1800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만 지급하면 선수 측과의 협상여부에 따라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올 여름 방출이 유력시되는 안데르손의 빈자리를 스페인 대표팀의 향후 10년 이상을 책임질 대형 유망주로 채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티아구는 맨유 이외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본인 역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해 온 만큼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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