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27)가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24)에 대해 “레알 수준에 맞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라모스는 23일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일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 “베일과의 계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준에 어울린다.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베일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레알이 찾고 있었던 그런 선수다”며 베일의 올 시즌 활약을 칭찬했다.
라모스는 “레알 외에도 다른 팀들이 베일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맞는 타입의 선수다”며 베일이 레알로 오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레알의 회장직을 역임했던 라몬 칼데론 역시 레알이 베일의 영입을 위해 큰 돈을 풀 것이라고 했다. “모든 이들이 베일을 원한다. 돈이 있다면, 베일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357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 돈을 은행에 두는 것보다는 팀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낫다”며 레알이 빨리 베일의 영입을 결정지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베일의 이적 가능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 베일은 22일 ‘스퍼스TV’를 통해 “다른 목표를 위해 팀을 재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라모스는 23일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일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 “베일과의 계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준에 어울린다.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베일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레알이 찾고 있었던 그런 선수다”며 베일의 올 시즌 활약을 칭찬했다.
라모스는 “레알 외에도 다른 팀들이 베일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맞는 타입의 선수다”며 베일이 레알로 오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레알의 회장직을 역임했던 라몬 칼데론 역시 레알이 베일의 영입을 위해 큰 돈을 풀 것이라고 했다. “모든 이들이 베일을 원한다. 돈이 있다면, 베일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357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 돈을 은행에 두는 것보다는 팀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낫다”며 레알이 빨리 베일의 영입을 결정지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베일의 이적 가능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 베일은 22일 ‘스퍼스TV’를 통해 “다른 목표를 위해 팀을 재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