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게 된 라파엘 베니테스(53) 감독이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의 후임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3일 “베니테스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PSG의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첼시의 골키퍼 코치인 크리스토프 롤리숑(50)의 인터뷰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의 거취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신빙성을 더했다.
롤리숑 코치는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기를 원한다면 PSG는 팀을 만들어갈 다른 감독을 찾아야 한다. 나는 베니테스 감독이 유력한 대안이라 생각한다. 그는 클럽의 미래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고 결과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감독이다”며 베니테스 감독을 추천했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이 PSG의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카타르의 막대한 자본을 끌어들인 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유럽 정복을 노리고 있다. 그만큼 스타급 감독 선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프랑스 국가 대표팀을 지휘했던 로랑 블랑 감독과 공식적으로 만나 감독직에 관해 논의했다. 여기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도 유력한 후보로 설정돼있는 상황이다. 벵거 감독은 2014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돼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3일 “베니테스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PSG의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첼시의 골키퍼 코치인 크리스토프 롤리숑(50)의 인터뷰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의 거취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신빙성을 더했다.
롤리숑 코치는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기를 원한다면 PSG는 팀을 만들어갈 다른 감독을 찾아야 한다. 나는 베니테스 감독이 유력한 대안이라 생각한다. 그는 클럽의 미래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고 결과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감독이다”며 베니테스 감독을 추천했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이 PSG의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카타르의 막대한 자본을 끌어들인 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유럽 정복을 노리고 있다. 그만큼 스타급 감독 선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프랑스 국가 대표팀을 지휘했던 로랑 블랑 감독과 공식적으로 만나 감독직에 관해 논의했다. 여기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도 유력한 후보로 설정돼있는 상황이다. 벵거 감독은 2014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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