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데사이, ''베일, 무조건 떠나야 돼! ''
입력 : 2013.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납득이 안 가 "
아스톤 빌라의 크리스티안 벤테케 = 시즌이 끝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 클럽들이 벤테케그이 이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에 아스톤 빌라가 벤테케를 이적 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벤테케는 벨기에 언론 '노이프스블라트'와의 23일 인터뷰에서 "구단이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고 해서 꼭 받아들여야 하는 건 아니다"며 "납득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무리뉴 밑에서 활약하는 것은 내게 또 다른 도전"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 = 다음 시즌을 향해 의욕을 불태운 토레스의 한마디. 하지만 그의 의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토레스의 방출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뎀바 바와 로멜루 루카쿠의 가세는 토레스의 설 자리를 좁게 만들고 있다.

"베일, 무조건 떠나야 돼! "
AC밀란 스카우터 마르셀 데사이 = 가레스 베일의 거취를 묻자 던진 한마디. 프랑스 국가대표로 116경기를 소화했던 성공한 선수의 조언이었기에 더욱 와 닿는 말이다.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앞장서서 베일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베일의 마음은 아직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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