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첼시와 재계약에 성공한 프랭크 램파드(35)가 존 테리(33)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기를 희망했다.
램파드는 24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테리가 팀에 남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팀을 사랑하고 있고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어느 누가 사랑하는 팀 말고 다른 곳에서 뛰고 싶어 하겠는가?”고 말하며 테리의 잔류를 촉구했다.
첼시에서만 1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램파드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9경기에 나서 15골을 터트렸고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게다가 첼시에서만 통산 리그 403경기에 출전해 203골을 성공시키며 첼시 통산 최다골의 영광을 안았다.
이런 활약상에 첼시와 1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남은 것은 ‘캡틴’ 존 테리의 재계약. 램파드는 “테리는 첼시의 주장으로서 환상적인 업적을 이뤘다.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렇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램파드는 최근 테리를 향한 비난에 답변하며 자신의 동료를 옹호했다. 그는 “테리가 최근 유럽 무대 결승전에 결장했지만 그는 유스 시절부터 15년간 이곳에 있었다. 중요한 사실은 첼시의 승리에 그가 함께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램파드는 24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테리가 팀에 남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팀을 사랑하고 있고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어느 누가 사랑하는 팀 말고 다른 곳에서 뛰고 싶어 하겠는가?”고 말하며 테리의 잔류를 촉구했다.
첼시에서만 1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램파드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9경기에 나서 15골을 터트렸고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게다가 첼시에서만 통산 리그 403경기에 출전해 203골을 성공시키며 첼시 통산 최다골의 영광을 안았다.
이런 활약상에 첼시와 1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남은 것은 ‘캡틴’ 존 테리의 재계약. 램파드는 “테리는 첼시의 주장으로서 환상적인 업적을 이뤘다.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렇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램파드는 최근 테리를 향한 비난에 답변하며 자신의 동료를 옹호했다. 그는 “테리가 최근 유럽 무대 결승전에 결장했지만 그는 유스 시절부터 15년간 이곳에 있었다. 중요한 사실은 첼시의 승리에 그가 함께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