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팀 간판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25, 아르헨티나)와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구에로는 오는 2017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머물게 됐다.
지난 2011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3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틀레티코를 떠나 둥지를 옮긴 아구에로는 첫 해 23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3위에 올랐다.
특히 그는 2011/2012시즌 최종전이었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작렬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4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재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잠재운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매우 행복하며 재계약 해 기쁘다"면서 "이곳에서 뛴 시간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과 같은 느낌일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은 12골을 그쳤던 아구에로는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올 시즌을 이루지 못한 우승 꿈을 다음 시즌에는 꼭 이루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구에로는 오는 2017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머물게 됐다.
지난 2011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3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틀레티코를 떠나 둥지를 옮긴 아구에로는 첫 해 23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3위에 올랐다.
특히 그는 2011/2012시즌 최종전이었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작렬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4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재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잠재운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매우 행복하며 재계약 해 기쁘다"면서 "이곳에서 뛴 시간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과 같은 느낌일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은 12골을 그쳤던 아구에로는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올 시즌을 이루지 못한 우승 꿈을 다음 시즌에는 꼭 이루겠다"며 소감을 밝혔다.